10월 25일에는 잠실에서 키움과 LG의 경기가 있었어요
경기는 7:6으로 패
플레이오프에 다녀왔습니다! 시험기간+예매하는 것부터 너무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예매를 하고 직관을 하러 갔습니다!
이날의 시구는 엘팬이신 이종혁 배우님입니다!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플레이오프답게 클래퍼와 깃발을 나눠주었어요
게다가 윤식마이쮸와 기념 볼펜, 키링, 간식 등 다양한 선물도 나눔받았어요><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만원관중이었어요 3루까지 엘지팬들이 가득가득ㅎㅎ
20년만에 잠실야구장을 엘지가 단독으로 쓰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잠실야구장 곳곳에 무적LG 플랜카드가 걸려있었어요
잠실은 원래도 LG겁니다!!!!!
깃발을 받으려고 지류티켓이 아닌 모바일 티켓으로 예매했어요
루피 머리띠, 루피 담요, 루피 응원배트, 루피 팔찌, 엘지응원수건, 유니폼, 유광잠바, 클래퍼, 깃발 등등등 엘지굿즈로 풀착장하고 갔어요ㅎㅎ
결과는 7:6으로 패배
계속 암울해하다가 엘지 공격만 되면 다시 살아나서 목이 터져라 응원했어요
그리고 5회에는 정말 목이 쉴 정도로 소리지르며 응원했어요
특히 유강남 선수의 밀리런 빠던!!! 그걸 직관하다니,, 너무 행복했어요 (다들 놀리는 분위기지만..)
그래서 역전승도 할 줄 알았어요,,ㅎㅎ
늦게 끝나도 좋으니 제발 끝내기로 이겨라 했는데 결국은 11시 넘어서 '끝나기만' 했네요 하하하
그래도 3차전, 4차전에는 무조건 이길겁니다!!!!
(근데 유강남 선수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덩치는 왕 왕 왕 큰데 뭔가 귀여워요
아래 사진에서도 표정 좀 보세요 진짜 귀여움)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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