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관한 콘텐츠 입니다!
올여름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됐었는데, 이 여름도 이제 곧 끝날 기미가 보이네요 ㅎㅎ
곧 다가올 명절인 추석에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몇 가지 안내 사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1. 벌초 사고 현황]
명절에 다들 성묘에 많이 가시죠?
벌초 시 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먼저, 예초기 사고로 인한 부상 부위 현황입니다. 다리 부상 46.2%, 팔 부상 23.1%, 몸통 부상 7.7%, 머리 부상 7.7%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초기로 인한 부상 종류 현황입니다. 골절이 30.8%, 베임 사고가 23.1%, 근육과 인대파열이 15.4%, 찔림 및 신체절단 사고가 30.7%로 위험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1-2. 벌초 사고 예방]
벌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작업 전에 해야 할 일과 작업 중에 지켜야 하는 수칙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작업 전에는 첫째)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의 안전 장비를 착용해주세요.
둘째) 팔, 다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긴 옷을 착용해주세요.
작업 중에는 첫째) 돌 등의 이물질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안전날을 사용해주세요.
둘째) 예초기에는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안전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셋째) 칼날에 낀 이물질을 제거할 때는 예초기의 동력을 차단한 후 장갑을 낀 상태로 제거해주세요.
넷째) 예초기 작업을 할 때 이물질이 튀어 위험하기 때문에 작업 반경 15m 이내는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2-1. 벌 쏘임 현황]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접수된 전체 벌집 제거 출동은 2020년 136,438건, 2021년 195,317건, 2022년 193,986건입니다.
여름부터 벌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벌집 제거를 위한 출동이 연중 집중되는 기간은 8~9월로 한 해 벌집 제거 출동의 60%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추석 연휴 전 30일 사이에 가장 집중된다고 하니 추석 명절 성묘 방문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경향신문(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2209081758005)
[2-2. 벌 쏘임 예방 및 대처]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를 자제해주세요, 또한, 벌은 단 향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음료수 등을 개봉한 상태로 다니지 않도록 해주세요.
둘째) 벌은 밝은색보다 어두운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흰색 계열의 소개가 긴 옷을 입어서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주세요.
셋째) 벌집을 발견하면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해주세요.
넷째)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머리를 감싼 채 신속히 20m 이상 장소를 이탈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법에도 불구하고 벌에 쏘였다면 다음과 같은 대처를 해주세요. 첫째)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해주세요.
둘째)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소독하고, 냉찜질을 해주세요,
셋째) 말벌은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말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이나 쇼크 증세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3-1. 뱀물림 현황]
2015~2019년까지 뱀물림으로 인해 진료를 본 환자는 연평균 673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뱀독으로 인해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의 53.7%는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중 2.5%는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뱀물림 사고는 뱀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하는 5월부터 증가하여 겨울잠을 자는 10월에 감소합니다.
또한,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뱀이 습한 몸을 말리기 위해 바위나 수풀로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전체 뱀물림 환자의 70%가 7~9월에 발생합니다.
출처 : 소방방재신문(https://www.fpn119.co.kr/179523)
[3-2. 뱀물림 예방 및 대처]
뱀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잡초나 풀이 많은 곳을 긴 막대기로 헤집으며 뱀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둘째) 등산 시 헬멧, 장갑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뱀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뱀물림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첫째) 중독증세가 없어도 119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뱀의 생김새나 특징 등을 기억하면 진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둘째) 물린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나뭇가지 등으로 고정해주세요.
셋째) 병원 이동 시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해주세요.
넷째) 심장 쪽으로 5~7cm 떨어진 부위를 3~5cm 폭의 천으로 강하게 묶어주세요.
다섯째) 구강 내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상처 부위를 흡입하면 독이 체내에 유입되기 때문에 입으로 흡입하여 독을 빼내는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출처: 경향신문(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2109171002002)
경향신문(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2209081758005)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의 수칙들을 지켜주세요~
사고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날을 위해 같이 노력해요~!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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